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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תֵּבָה)는 "상자"라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한글 성경에서는 노아의 "방주"로, 또는 모세가 아기였을 때 담겨졌던 "갈대 상자"로 번역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세우는 일을 노아에게 명령하셨듯, 요게벳이 그 절박한 상황에서 아들 모세를 담을 갈대상자를 눈물로 엮었듯, 예원교회는 테바(Tdbah)의 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독의 시대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숏폼(쇼츠, 틱톡, 릴스 등의 짦은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소셜딜레마"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sns는 중독이 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sns에 눌러주는 공감 하트 하나에 도파민이 발생하고, 그 도파민을 느끼기 위해 계속 우리 아이들은 sns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안은....?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출애굽기 2장 3절
가정과 교회가 테바가 되어, 나일강물이 우리 자녀세대에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역청을 발라야 합니다. 온전한 역청은 하나님의 DNA -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오직 복음만이 우리 자녀 세대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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